'끼적이다 뜻',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대충 쓰는 표현의 차이
끄적이다 vs 끼적이다, 대충 쓰는 표현의 뜻과 차이
안녕하세요,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단어 '끄적이다'와 '끼적이다'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 많은 분들이 이 두 단어를 헷갈려 하시는데, 실은 둘 다 표준어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네, 그렇습니다. 2011년 이후 '끄적이다'가 표준어로 인정되면서 이 두 단어 모두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표현이 되었습니다.
끄적이다와 끼적이다, 뜻이 같을까?
그렇다면 이 두 단어의 뜻은 정확히 어떻게 다를까요? 사실 '끄적이다'와 '끼적이다'는 거의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둘 다 '글씨나 그림을 대충 쓰거나 그리다'라는 뜻을 지니고 있죠. 예를 들어 "친구는 수업시간에 수업은 듣지 않고 그림을 끄적인다/끼적인다"와 같은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끼적이다의 추가 의미
다만 '끼적이다'에는 '끄적이다'에는 없는 추가적인 의미가 있는데요. '끼적이다'는 '매우 달갑지 않은 음식을 마지못해 먹다'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 "입맛이 없어서 끼적거리다가 부모님께 혼이 났다"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
이처럼 '끄적이다'와 '끼적이다'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에요. 우리가 글씨나 그림을 대충 쓰거나 그릴 때 이 두 단어를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습니다. 특히 '끼적이다'는 음식을 먹을 때도 사용할 수 있죠. 혹시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? 수업 시간에 딴짓하다가 선생님께 혼나거나,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마지못해 먹었던 적은 없나요? 그럴 때 '끄적이다'나 '끼적이다'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다면 맞아요!
정리하면
결론적으로 '끄적이다'와 '끼적이다'는 모두 표준어이며, 거의 유사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 다만 '끼적이다'에는 '달갑지 않은 음식을 마지못해 먹다'라는 추가적인 의미가 있죠. 이 두 단어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므로, 앞으로 잘 구분해서 사용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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